지난 8월 16일 광화문 집회에 1천300만 대한민국의 보수 우익이 운집했다. 그리고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전한길 씨가 주최한 애국 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대한민국 보수 우익의 산맥이 모습을 드러내니 도저히 그 전체의 면모를 한눈에는 볼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존재였다.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천연의 산과 들, 흐르는 물과 흙과 바람, 수풀과 암석들이
더프리덤타임즈는 2022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창간되어 자유민주주의와 공화국 정통성을 수호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짐했다.그 이전 9월 20일부터 비봉출판사의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제1권을 논설 발표일자에 맞춰 연재하며 시스템 점검과 함께 시대정신 복원을 시작했다
광복절 다음 날인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인파로 북적이는 가운데 '제125차 백신 규탄 집회'를 연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이 ‘소수’라는 이유로 외면받고 배척당하고 있다며 탄식했다. 광화문의 거대한 집회 물결 속에서 이들은 분향소 앞 인도에 일렬로 앉아 진실 규명을
더프리덤타임즈는 2022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창간되어 자유민주주의와 공화국 정통성을 수호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짐했다.그 이전 9월 20일부터 비봉출판사의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제1권을 논설 발표일자에 맞춰 연재하며 시스템 점검과 함께 시대정신 복원을 시작했다. 이는 신문의 창간 취지를 구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제1권 연재는 2023년 9월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다섯 번째 불출석함에 따라 재판부가 당사자 없이 재판을 여는 궐석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기일에 이어 두 번째로 피고인 없이 진행되는 재판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8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석을
울산 울주군은 18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김임택 하사의 아들 김주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 전투에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된다. 김임택 하사는 1950년 제6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공훈을 세웠으나,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했다.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으로 훈장이 뒤늦게 전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6·25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훈록을 발간한다. 이 공훈록에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희생된 미군 장병들의 헌신과 용기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의 이름은 연말 전쟁기념관에 건립될 추모비에도 새겨질 예정이다. 이번 공훈록에는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 당시 총
한미 군 당국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를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최근 전쟁 양상과 북한 위협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한국군 1만8천 명과 미군(작년과 유사 규모)이 참가한다. 40여 건의 야외기동훈련(FTX, Field Training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휴일인 17일 2차 TV 토론회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특검 수사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당 분열을 초래한 특검 수사에 일부 후보들이 동조한다며 공세를 폈고, '찬탄'(탄핵 찬성)파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계엄·탄핵에 미온적인 후보들에게 과거와 절연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거(8월 22일)에 출마했던 최우성 후보가 17일 우재준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최 후보는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을 잘 공격하는 사람은 우재준”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13일 합동연설회에서 최 후보가 “러시아 연해주에 국군 주둔”, “김건희 여사는 간첩”이라 발언해 소란을 일으킨 뒤 선거관리위원회로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 전면 양보 요구에 우크라이나 내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1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회 할냐 얀첸코 의원은 “싸우지도 않고 영토를 양보하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라고 비판했다. 시민들은 “영토 포기는 전쟁 패배와 사회 분열을 초래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미국 용병회사 블랙워터 설립자 에릭 프린스(56)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를 활용해 남미와 아프리카 치안 공백 지역에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린스는 새 용병 기업 벡터스 글로벌(Vectus Global)을 설립, 에콰도르, 아이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보안·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랙워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인 환대가 우크라이나인들의 격렬한 분노를 사고 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의 편에 서서 자국에 영토 양보를 강요할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하루 뒤인 16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전한 우크라이나 현지의 분위기는
[남태욱의 政勢通] 구름이 걷히니 태산 준령같은 거대한 보수 우익의 모습이 드러나도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5번째 '법정 불출석'…법원 "불이익은 본인 감수" 강수
울주군, 6·25참전 김임택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그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휴전 후 北도발로 전사한 美장병 103명 공훈록 발간
우크라이나, 푸틴의 돈바스 양보 요구에 분노… 트럼프 의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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