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8일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 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현재 131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복지부는 “제도 시행 전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며, 9월 초 심사를 통해 시·군·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