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차 백신 규탄 집회 후 기념사진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 '제119차 백신 규탄 집회 후 기념 사진.더프리덤타임즈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은 5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119차 백신 규탄 집회를 열고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강하게 비판했다.

주최 측은 “사기방역으로 국가와 국민을 농단한 인물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참담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2년 넘게 매주 이어진 집회에 무더위에도 꾸준히 참석하는 이들을 진정한 애국자라고 칭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피해를 신고한 국민은 수십만명에 달하지만, 불의에 저항하는 이는 수십명에 불과해 잘못을 바로잡기 어렵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아무도 하지 않아서 떠나간 가족을 위해 싸운다”며 목적 없는 저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정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악화될 것이며, 저항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며 국민의 동참을 촉구했다.

(제공=유튜브 '백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