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 (사진=카카오톡 화면 캡처)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의 필수 예방접종일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만료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알림·고지·상담 서비스 등 14종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비서 구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교통·세금 등의 행정정보를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모바일 앱과 연계해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가 1천616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꼽힌다.
이번에 14종의 정보가 추가되면서 구삐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알림 67종, 챗봇 상담 45종 등 총 112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공=연합뉴스)